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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논란에 대한 55분간 해명 "직원 감시, 반려견 학대 없었다!"

zzangdis_somun 2024. 5. 24.

최근 강형욱의 보듬컴퍼니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러 전직 직원들이 구직 플랫폼과 SNS를 통해 강형욱과 보듬컴퍼니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경영진이 메신저를 감시하고, 업무 외적인 지시를 자주 내리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직원은 퇴사 후 급여로 9,670원을 받은 경험을 공개하며, 배변 봉투에 명절 선물을 담아 주는 등 인격 모독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폭로로 인해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긴급 결방을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보듬컴퍼니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었으며, 강형욱 역시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회사의 반려견 교육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강형욱과 보듬컴퍼니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위 내용은 근로자의 일방적인 입장에서만 인터뷰된 내용이라 강형욱氏의 해명은 없었는데요. 

금일 '갑질 논란'에 대한 강형욱氏의 해명이 올라와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사실 여부를 따지기 앞서서 이런 소식으로 좀 시끄럽게 만들고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CCTV는 감시 용도가 아니었다. 사실 사무실을 만들었을때 같이 CCTV 설치를 진행 했어야 했는데, 늦게 설치한 부분으로 외부 출입자가 자주 드나드는 부분에 도난을 방지하고자 설치 하였고, 또한 개로 인한 사고에 대한 확인용으로 설치했다"고 했습니다. 메신서 감시에 대해선 강형욱의 아내는 "아들에 대한 조롱에 처음에 허락 없이 메신저 대화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마지막 부분에는 "보듬에서 일하던 훈련사가 피해를 보게 될까봐..."라고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nHP-8_ppvs

 

 

강형욱 갑질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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