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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지오 "법인영업세 4년간 체납" 논란 속 계약 체결, 한국석유공사 "계약에는 문제없다"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 Geo)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약과 관련하여 자국에서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사실을 알면서도 계약을 진행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액트지오의 법인 영업세 체납과 석유공사의 입장액트지오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상태였다. 시사IN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액트지오는 ‘법인 자격 박탈'(forfeits the charter, certificate or registration of the taxable entity) 상태에 있었다. 이는 액트지오가 법인격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 somun 2024. 6. 10.
액트지오 신뢰성 의문, 경북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량 분석 논란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발표하며, 이를 미국의 지질탐사 전문 컨설팅 회사 액트지오(Act-Geo)의 분석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뉴스버스의 조사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직원이 단 1명인 '1인 기업'으로 밝혀졌다. 직원은 창업자인 지질학자 빅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이며, 회사 주소는 그의 집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 주소지는 현재 미국 휴스턴 지역의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월세 7,000여 달러의 임대 매물로 나와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등록된 기업 정보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연 평균 매출이 2만 7,701달러에 불과한 소규모 기업이다. 하지만 뉴스버스가 미국 기업정보 사이트인 줌인포(Zoominfo)를 확인한 결과, .. somun 2024. 6. 5.